트위터의 국내 법인이 필요하다(이데일리, 네이버뉴스)는 이야기가 청와대의 한 비서관에 의해 있었다고 합니다. 감시, 검열, 통제에 대한 우려가 먼저 드네요. 구글 YouTube의 경우도 제한적 본인 확인제 적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한국에서 동영상 업로드를 막아버렸죠. 얼마나 우리나라의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가 억압을 받았으면, 다른 나라 서비스에 망명하면서까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을지, 거꾸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최근 국제 앰네스티에서도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점점 더 침해되고 있다(SBS)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Google 공식 한국 블로그에 올라온 표현의 자유에 대한 글을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