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일부 갑부들은 부유세를 신설하자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네이버뉴스)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흔히 잘못 알려진
노블레스 오블리주(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에 의하면, 하이퍼링크는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 용례 중 해당 단어에 대한 게시글)는 불어로 '귀족의 의무'라는 뜻인데요. 자신들의 돈을 세금으로 기부해서 더 나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자발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또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한국에서도
부자 감세 정책(경향신문, 네이버뉴스) 논란이 일어나는 정책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런 정책 때문에 근근히 열심히 일해서 벌어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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