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천 곳이 넘는 곳에서 항생제를 남용한다는 기사가 한겨레에서 나왔네요. 다음부터 병원에 갈 때에는 기사에 올라와 있는 병원은 되도록 피해서 가야겠네요. 항생제를 남용하여 처방하면, 환자는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서 다음 처방 때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이런 남용이 반복될 경우 바이러스가 항생제에 내성을 가져, 약이 잘 듣지 않는 슈퍼 바이러스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정보 공개를 반면교사로 삼아, 항생제 처방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의료기관들이 확실히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뚜렷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해당 의료기관의 불명예는 길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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