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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8일 목요일

내 감정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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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ww.yes24.com


감정을 주제로 한 심리학 교양 서적이다. 감정의 동물인 사람으로서는, 감정에 지배당하든지 감정을 스스로 조절든지 하는 수밖에 없다. 때로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표현하는 일이 쉬울 때도 있지만, 감정에 따라 행동하다보면 일을 그르치고 실수할 수 있다. 그런 감정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사용할 수 있을지를 다루고 있다.

웃음, 분노, 수치심, 질투, 시기심, 두려움, 울음, 사랑 등 감정을 분류하여 여러 측면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분노를 다룬 부분에서 화를 참기만 하면 주변 상황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상대방의 감정을 주시하라는 교훈은 마셜 B. 로젠버그가 지은 비폭력대화와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였다.

2010년 2월 4일 목요일

글쓰기 생각쓰기

글쓰기 생각쓰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On Writing Well 30th Anniversary Edition의 번역서입니다. 지은 사람은 윌리엄 진서로 작가, 편집자, 교수입니다. 글을 쓰는 기능을 연마하는 과정을 돕고자, 작가는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12 번째 장의 과학과 기술: 설명하는 글쓰기였습니다. 과학과 기술 관련 글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고 명료하게 글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책에서 제시된 예제를 보고 알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특히 IAEA와 관련된 예제를 읽을 때면, 한편의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 주었습니다. 글쓰기 생각쓰기를 읽고 3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글쓰기의 원칙을 잘 배워서 좋은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이 책 『글쓰기 생각쓰기』(원제: On Writing Well)는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본 ...


쉽고 알차게 구성한 글쓰기 안내서 <글쓰기 생각쓰기>.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은 글쓰기의 고전이다. ...


Amazon.com: On Writing Well, 30th Anniversary Edition: The Classic Guide to Writing Nonfiction (9780060891541): William Zinsser: 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