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생각쓰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On Writing Well 30th Anniversary Edition의 번역서입니다. 지은 사람은 윌리엄 진서로 작가, 편집자, 교수입니다. 글을 쓰는 기능을 연마하는 과정을 돕고자, 작가는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12 번째 장의 과학과 기술: 설명하는 글쓰기였습니다. 과학과 기술 관련 글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고 명료하게 글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책에서 제시된 예제를 보고 알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특히 IAEA와 관련된 예제를 읽을 때면, 한편의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 주었습니다. 글쓰기 생각쓰기를 읽고 3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글쓰기의 원칙을 잘 배워서 좋은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이 책 『글쓰기 생각쓰기』(원제: On Writing Well)는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본 ...
쉽고 알차게 구성한 글쓰기 안내서 <글쓰기 생각쓰기>.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은 글쓰기의 고전이다. ...
Amazon.com: On Writing Well, 30th Anniversary Edition: The Classic Guide to Writing Nonfiction (9780060891541): William Zinsser: Books.
trackback from: 글쓰기 생각쓰기 - 논픽션 글을 쓰는 사람들의 가이드
답글삭제나는 글 쓰는 재주가 별로다. 독서 신동처럼 많은 책을 읽어 온 것도 아니고, 학창 시절 국어 시간에 졸음을 참으며 문법 공부를 계속할 끈기도 부족했다. 아마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내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었을지 모른다. 나의 작문 능력의 현 주소를 반성하게 된 것은 블로그에 써 놓은 나의 글과 파워블로거의 설득력 강한 글, 가슴을 움직이는 포스팅을 비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책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문적인 작가들이라면..
트랙백타고 왔습니다.
답글삭제행정고시를 준비하시나 보네요. 화이팅하세요^^
@오러 - 2010/02/05 17:48
답글삭제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