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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2일 목요일

한계에 부딪친다는 것

요즘 나는 공부를 하고 있다.

 

하루 일어나서 잠 자기 전까지 책을 놓으면 불안하게 된다.

 

공부를 하는 일은 미치도록 외롭다.

 

활자와의 외로운 싸움,

 

결국 시험에 다다른 때에는

 

도와주는 이 하나 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힘이들고 지쳐 쓰러질 것만 같다.

 

항상 피곤하고 졸립다.

 

책을 보면 어지럽고 현기증이 난다.

 

이런 나약한 내 모습이, 정말 부끄럽다.

 

다시 여유가 생기면,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을 다시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