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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1일 수요일

오즈의 마법사 기념 구글 로고 변경

오즈의 마법사가 처음 영화화된 것이 1939년(위키피디아 The Wonderful Wizard of Oz, 라이선스: CC-A-SA)이므로 올해가 2010년이니 딱 71년이 흘렀는데요. 구글에서 오즈의 마법사 71주년을 기념하고자 구글 로고를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들이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표현되도록 변경했습니다.

1939년 영화화된 필름에 관한 내용을 참조하려면 The Wonderful Wizard of Oz (1939 film)에서 출연, 음악, 편집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939년 당시에는 메트로-골드윈-메이어(Metro-Goldwyn-Mayer, MGM)라는 미국 미디어 회사에 의해 배급되었지만 현재는 워너 브로스(Warner Bros.)와 터너 엔터테인먼트(Turner Entertainment)에 의해 배급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 오즈의 마법사 완역본(구글 검색)이 들어와 읽기 시작하면서 흔히 알려져 있던 이야기의 앞 부분 말고도 뒤에 작성된 이야기들이 국내에 같이 소개되었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아동문학 작품이기는 하지만, 어른에게도 여러 생각거리를 주는 인상적인 소설 같네요. 오즈의 마법사의 경우에는 이야기 속에 금본위제에 대한 이야기(The Gold Standard representation of the story)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그런 생각거리 중 하나입니다.

2010년 7월 4일 일요일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는 구글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운영하는 광고주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모아 부르는 이름으로 구글에서 정한 것입니다. Google 공식 한국 블로그에서는 6월 29일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라는 포스트에서 광고주의 광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네요.

Google의 경우 광고에서 얻는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왜냐하면 문맥 검색 광고나 Gmail부터 애드센스까지 다각도로 광고를 디스플레이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서비스에 묻히지 않고 끊임 없이 개선하고 새로운 개념을 창안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면, 이번에 나온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발전 가능성도 크리라 예상되네요.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구글 가상 키보드

구글이 가상 키보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Google 한국 블로그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의 개선 사항에 대한 포스팅을 6월 2일에도 소개했는데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Google 한국 블로그에는 없네요. 대신, Official Google Blog에서 Integrating virtual keyboards in Google search라는 글로 이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에서 지원되는 언어 목록에 Korean은 없습니다만, 아마 이 포스팅이 올라간 이후 한국어 자판을 업데이트해서 그러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가상 키보드란 말 그대로, 화면에 키보드 그림이 떠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의 키보드입니다. IME(입력기)가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도, 마우스 클릭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ko_tia.js라는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기능을 통해 한국어 가상 키보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픽 최적화를 위해서 정상적인 스크립트 실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들여쓰기, 엔터, 공백 등이 모두 trim되어 있네요.)

사용해보니 위쪽 화살표로 되어 있는 Shift키가 두 번 눌르면 원래 상태로 undo가 되어야 되는데 구글 크롬에서 안 되네요. (클릭에서 onpress 상태에서는 undo된 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클릭 버튼에서 손을 떼면 원래의 대문자 상태로 돌아옵니다.) 또한 [A](집그림 속에 A)가 Caps Lock 키인 듯 한데 이 키를 누르면 영문 대문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문 소문자를 가상키보드로 입력하려 한다면 [A]->Shift키를 누르면 됩니다. Alt+Ctrl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어디에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키보드가 사용 불가능해도 접근할 수 있게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업데이트입니다.

이전에는 한글 입력이 필요할 때 AIM for Hangul도 사용했는데, 여기서는 Bookmark를 사용해 원하는 페이지에서 북마크를 누르면 한글 입력 가능한 Javascript가 append되기 때문에 Ctrl-Space로 한영 전환해가면서 쓸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고 키보드가 사용 가능한데 한국어 입력만 IME가 지원을 안 한다면, 이 방법이 마우스로 일일이 클릭해서 입력하는 것보다 덜 번거로운 것 같네요. (키보드 후킹을 당할 염려가 줄겠지만, 검색어에 입력하는 내용이 그렇게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결제 확인 용도나 암호 입력이라면 몰라도요.)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구글 로그인창 다시 원래대로 복원

구글 로그인창의 변화라는 글에서 언급했던 ex. pat@example.com 부분이 사라졌네요.

그나저나 Gmail에 로그인할 때에는 '사용자 이름'이고 애드센스나, 텍스트 큐브에 로그인 할 때는 '이메일'이었는지 여태 눈치를 못채고 있었네요.

텍스트큐브 로그인할 때 매번 로그인상태유지가 파이어폭스에서 자동으로 체크되서 정말 불편하네요. 기본값으로 해제를 해 주거나, 아니면 한 번 해제하면 쿠키 등을 이용해서 다시 서버에서 체크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뭐 어차피 구글 텍스트큐브팀은 블로거닷컴이랑 하나가 될 테니 별로 신경 쓰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요.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구글 로그인 창의 변화

'사용자 이름' 입력칸(input 태그)와 '비밀번호' 입력칸 사이에 다음의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ex: pat@example.com

 일단 ex라는 것이 example의 약어임을 추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한글화의 미비)
'예시:'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또한, 예시의 example.com도, 구글 사용자 계정에서 아무래도 제일 편리하고 많이 사용하는 것이 gmail.com일 텐데 왜 example로 표기했는지도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오히려 정보를 더 추가해서, 사용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사례인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username이라는 사용자 이름(ID)을 쓰다가 위 예시문을 보았다면 username@example.com으로 입력할 소지도 있다는 것이죠. 글로벌 서비스이기 때문에 더욱 각 지역화/번역 문제에 대해서, 구글이(구글코리아가) 좀 더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