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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안 보고 고위 공무원 될 수 있다"와 매일경제 기사 "
행시 대수술"(네이버뉴스)에 의하면 기존의 행정고시는 5급 공채로 7, 9 급 공채처럼 명칭이 바뀌고 민간 전문가는 면접만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채용 경로 다양화에 의해, 기존의 행정고시 준비생들은 줄어든 채용 인원으로 인해 합격을 서둘러야 하는 반면, 민간이나 대학원(로스쿨 등)에 있는 사람들은 이 결정을 통해 고시 준비 없이 경력으로도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발표가 갑작스럽고 당장 내년부터 또 적용된다니 당황스럽네요. 시험에서 이렇게 변화하는 내용은 그래도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발표해왔는데(정보화 자격증 가산점 혜택 축소/폐지, 한국사 검정 시험 추가 등), 그런 모습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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