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1일 수요일

오즈의 마법사 기념 구글 로고 변경

오즈의 마법사가 처음 영화화된 것이 1939년(위키피디아 The Wonderful Wizard of Oz, 라이선스: CC-A-SA)이므로 올해가 2010년이니 딱 71년이 흘렀는데요. 구글에서 오즈의 마법사 71주년을 기념하고자 구글 로고를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들이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표현되도록 변경했습니다.

1939년 영화화된 필름에 관한 내용을 참조하려면 The Wonderful Wizard of Oz (1939 film)에서 출연, 음악, 편집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939년 당시에는 메트로-골드윈-메이어(Metro-Goldwyn-Mayer, MGM)라는 미국 미디어 회사에 의해 배급되었지만 현재는 워너 브로스(Warner Bros.)와 터너 엔터테인먼트(Turner Entertainment)에 의해 배급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 오즈의 마법사 완역본(구글 검색)이 들어와 읽기 시작하면서 흔히 알려져 있던 이야기의 앞 부분 말고도 뒤에 작성된 이야기들이 국내에 같이 소개되었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아동문학 작품이기는 하지만, 어른에게도 여러 생각거리를 주는 인상적인 소설 같네요. 오즈의 마법사의 경우에는 이야기 속에 금본위제에 대한 이야기(The Gold Standard representation of the story)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그런 생각거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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