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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틀리기 쉬운 맞춤법

  1.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2. 정보를 제공받는다. -> 정보를 받는다.
  3. 동의를 한자는 -> 동의를 한 자는
  4. 권리를 부여 받다. -> 권리를 부여받다.
  5. 동일한 사항 -> 같은 사항
  6. 가 정해진 -> 이미 정해진
  7. 개정 된 법령 -> 개정된 법령
  8. 관계법령에 의거 -> 관계 법령에 의거
  9. 활동할 수 있는 기회 -> 활동할 기회
  10. 불가항력적인 ->어쩔 수 없는
  11. 제3자가 -> 제삼자가
  12. 정보를 기입하다 -> 정보를 기재하다 (문서에 기록할 때에는 기재)
  13. 누락하거나 -> 빠뜨리거나
  14. 만14세 -> 만 14세
  15. 손상시키거나 -> 손상하거나
  16. 위배되는 -> 어긋나는
  17. 기타 다른 -> 다른
  18. ~할 경우에 -> ~할 때에
  19. ~로 인해 -> ~ 때문에, 덕분에
  20. 발생되는 결과 -> 발생하는 결과
  21. 중복 사용 -> 중복으로 사용
  22. 할 수 없도록 되어 (동작, 상태) -> 할 수 없게 되어 (목적, 목표)
  23. 대체 되어 -> 대체되어
  24. 재제를 가하다 -> 제재를 가하다 (재제는 다시 만든다는 뜻)
  25. 정지 시킨 -> 정지시킨
  26. 말소하며 -> 지우며
  27. 지체 없이 -> 바로
  28. 조치를 취한다 -> 조처를 한다
  29. 물품을 득한 -> 물품을 얻은
  30. 동의 하에 -> 동의하에
  31. ~하기 위해 필요한 -> ~하는 데 필요한
  32. 거소를 -> 사는 곳을
  33. 이용자간에 -> 이용자 간에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어구집 1

  1. 입론
    e.g. 입론을 정당화하다
  2. 해태 懈怠
    예. 의무를 해태하다
  3. 여하
    예. 토지를 양도한 경우, 여하한 효과가 나타나다.
  4. 재론
    예. 그 정당성은 뒤에서 재론한다.
  5. 경료
    예.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다.
  6. 다언
    예. 다언을 요하지 않는다.
  7. 당해 當該
    예. 당해 사업은 폐지되었다.
  8. 정의와 형평의 원칙

    판례요지집 (헌법재판소)

    관련 법령: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제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예. 정의와 형평의 원칙에 현저히 반한다.
  9. 현저 顯著
    예. 현저히 반하다.
  10. 특약
    예. 특약을 했다.
  11. 형성권
    예. 형성권으로서의 권리를 고려하다.
  12. 거론
    예. 정책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등이 거론된다.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국립국어원 사이트에 관하여

국립국어원 사이트의 주소를 보면  
 http://korean.go.kr/09_new/ 
라고 되어 있습니다.  09라는 숫자는 2009년에 새로 레이아웃을 갱신하여 내놓았다는 의미로 추정되는데요.
http://korean.go.kr/index.jsp
에서 하위 경로로 리다이렉트하고 있는데요.
이 사이트의 주소 문제점은, 콘텐츠에 대한 퍼머링크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문 규정이나 외래어 표기법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참조나 인용 등이 많이 되는데 거의 해마다 이렇게 주소를 바꾸어 버리면, 기존 링크는 엉뚱하게 페이지를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이죠.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매번 이렇게 국립국어원의 내부 사정만 생각하고 퍼머링크를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퍼머링크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국립국어원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어문 규정을 홍보하고, 사람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또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의 목적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반면 표준국어대사전을 온라인으로 공개한 것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부분은 아직 퍼머링크도 바뀌지 않고, 방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어 간편하네요. JavaServer Pages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검색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요.

네이버 국어사전처럼 앞단어 끝단어 자동완성 기능도 제공하면 더 좋겠습니다. CodeProject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만 지키면 되고, CCL은 공감코리아 같은 정부 사이트에서 이미 사용해 왔으니 도입하는 데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2010년 4월 29일 목요일

'너무'라는 말

저는 그런 가치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너무는 일정한 정도를 넘은, 한계에 지나친 상황의 단어와 호응합니다. 필요 없이 많거나 불필요하게 큰 경우가 해당이 되겠지요. 위와 같은 경우에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음에 무척 들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 고쳐쓰는 것이 바릅니다. 공중파 방송 등에서 나오는 "너무 좋다."라는가, "너무 기뻐요."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틀린 표현입니다.

A, B (A가 그르고, B가 바름)
스스로가 , 스스로
워크샵을, 워크숍을
유도를 했죠, 유도했죠
어쩌구 저쩌구, 어쩌고저쩌고
많은 조직들이, 많은 조직이
통과하냐, 통과하느냐
완료 되었다, 완료되었다
아니다를, '아니다'를
해드리니, 해 드리니
퍼져있어서, 퍼져 있어서
여러가지, 여러 가지
맞아 떨어지다, 맞아떨어지다
더이상, 더는
분명, 분명히
다음주까지, 다음 주까지
('지난주'만 표제어에 등록된 합성어입니다.(한자어로는 작주), '내주'는 다음주로 순화되었습니다.)
문제될, 문제가 될
내봐라 해도, 내보라 해도
없어보입니다, 없어 보입니다
세워봐라 하고, 세워보라 하고
와닿았습니다, 와 닿았습니다
어느날, 어느 날
캐롤, 캐럴
코칭의, 코치의
맞어, 맞아
촛점이, 초점이
여러가지, 여러 가지
안싸웠으면, 안 싸웠으면
"좋겠다."는, "좋겠다."라는
안했으면, 안 했으면
그 때, 그때
이 때, 이때
(저 때는 저때로 붙여쓰지 않고 접때라고 합니다.)
알려드리죠, 알려 드리죠
봐야합니다, 봐야 합니다
주변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은
목표점에, 목표에
생기게 되나요, 생기나요
해야될, 해야 될
사이즈가, 치수가(또는 크기가, 순화어)
앞서의, 앞서
본인을, 저를(또는 나를)
갖고 있는, 가진
느낌을 줍니다, 느낌이 듭니다
뽀쪽하기만, 뾰족하기만
두리뭉실해, 두루뭉술해
소개드리면서, 소개해 드리면서
백명의, 백 명의
1000명이, 1,000 명이
두었구요, 두었고요
커버되지, 포함되지
할 수 있는 것이죠, 할 수 있죠

2010년 4월 10일 토요일

'둥'과 '에'로 시작하는 말

  1. 둥굴레
  2. 둥지

 

  1. 에고이스트 (이기주의자라는 뜻)
  2. 에누리
  3. 에스콰이어
    Esquire (abbreviated Esq.) is a term of British origin (ultimately from Latin scutarius in the sense of shield bearer via Old French "esquier"), referring only to males, and used to denote a high but indeterminate social status.

    Source: http://en.wikipedia.org/wiki/Esquire (English Wikipedia)

     
  4. 에어컨
  5. 에이스
  6. 에이즈
  7. 에이트
  8. 에코

 

2010년 2월 16일 화요일

띄어쓰기와 그 외 맞춤법

  1. 입시열풍은 '입시 열풍'으로 띄어 쓴다.

  2. 웰메이드는 '잘 만들어진, 잘 제작한'으로 순화한다. 가능하면 영어로 된 표현을 그대로 음차해서 쓰기보다는 그에 맞는 우리말을 쓰는 편이 의미 전달에 유익하다.

  3. 허황되다는 허황하다와 같은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둘 다 표준어로 허용하고 있지만 '허황'이 본래 형용사의 어근이므로 가능하면 '허황하다'를 써 준다. 부사형은 '허황히'이다.

  4. 찌질하다는 표제어가 아닌 속어이므로, '멍청하다' 등으로 쓴다.

  5. '제몫'에서 제와 몫은 띄어 써야 한다.

  6. '~을 이루고 있는'이라고 할 때, 용언의 행동이나 그 변화된 상태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더하는 보조용언 '있다'가 불필요하므로, '~을 이루는'으로 써도 충분하다.

  7. '니가'는 '네가'의 사투리. 구어체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8.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보다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로 쓰는 게 자연스럽다.

  9. 이쁘다는 '예쁘다'를 잘못 쓴 예이다.

  10. '그들 입장에서도'보다는 '그들로서도'나 '그들 처지로서도'로 쓴다. 입장의 순화어는 처지이다.

  11. 이태리, 불란서, 서반아, 노서아, 비로 같은 음역어보다 이탈리아, 프랑스, 에스파냐, 러시아, 페루로 써 주는 것이 외래어표기법에 맞다.

  12. '연극중에서'에서 '중'은 '연극 중에서'처럼 띄어 쓴다.

2010년 2월 12일 금요일

국어 맞춤법 1

  1. 2월말 행사가 -> 2월 말 행사가

  2. 너와 나 모두다 -> 너와 나 모두 다

  3.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갈 기회가 있다.
    (기회에 이미 가능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므로 굳이 중복하여 쓸 필요가 없다.)

  4. 코칭을 받다 -> 지도를 받다, 상담을 받다 (순화해서 쓰면)
    코치(표준국어대사전)에 이미 지도하여 가르친다는 뜻이 들어 있으므로 '코치를 받다'라고 써도 된다.

  5. 워크샵이 없다 -> 워크숍이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인 외래어를 기준으로 하되, 표제어에 없으면 국제 음성 기호(IPA)에 따른 외래어 표기법을 참조한다.)
    워크숍(표준국어대사전)

  6. 여러분들을 보면 -> 여러분을 보면
    (여러분이 이미 너의 복수형이므로 들을 쓸 필요가 없다.)

  7. 심장이 벌렁거리다 -> 심장이 벌름거리다

  8. 참여가 가능하다 -> 참여할 수 있다
    참여가 불가능하다 -> 참여할 수 없다
    (가능, 불가능은 It is possible/impossible to(또는 that)~ 에서 온 번역투의 문체로 고치는 것이 좋다.)

2010년 2월 9일 화요일

설렘과 바램

  1. 설레임(x) -> 설렘
  2. 바램(바라다의 줄임형이라면 x) -> 바람

참고 자료.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 설레다 졸업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친구들이 설레는 바람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 바라다 시험에 붙기를 바라. 재산을 바란 것이 아니다.
  • 바래다 01 신문지가 바래다
  • 바래다 02 어머니를 집 앞까지 바래다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