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일 목요일

이스라엘 구호선 공격

팔레스타인 가지지구에 구호 물자를 나르려고 한 배를 이스라엘이 공격했다(연합뉴스, 네이버뉴스)고 합니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움직이는 구호선까지 공격해서, 실종자와 사상자가 발생한 점이 정말 안타깝네요. 게다가, 이스라엘의 전통적인 우방이었던 터키계 미국인도 포함돼 있다고 하니 외교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되고요. 물리적 공격 이전에 좀 더 합리적이고 온건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국제 사회에서도 이번 사건의 잘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 가려내어, 이런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결의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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