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4일 목요일

글쓰기 생각쓰기

글쓰기 생각쓰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On Writing Well 30th Anniversary Edition의 번역서입니다. 지은 사람은 윌리엄 진서로 작가, 편집자, 교수입니다. 글을 쓰는 기능을 연마하는 과정을 돕고자, 작가는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12 번째 장의 과학과 기술: 설명하는 글쓰기였습니다. 과학과 기술 관련 글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고 명료하게 글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책에서 제시된 예제를 보고 알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특히 IAEA와 관련된 예제를 읽을 때면, 한편의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 주었습니다. 글쓰기 생각쓰기를 읽고 3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글쓰기의 원칙을 잘 배워서 좋은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이 책 『글쓰기 생각쓰기』(원제: On Writing Well)는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본 ...


쉽고 알차게 구성한 글쓰기 안내서 <글쓰기 생각쓰기>.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은 글쓰기의 고전이다. ...


Amazon.com: On Writing Well, 30th Anniversary Edition: The Classic Guide to Writing Nonfiction (9780060891541): William Zinsser: Books.



댓글 3개:

  1. trackback from: 글쓰기 생각쓰기 - 논픽션 글을 쓰는 사람들의 가이드
    나는 글 쓰는 재주가 별로다. 독서 신동처럼 많은 책을 읽어 온 것도 아니고, 학창 시절 국어 시간에 졸음을 참으며 문법 공부를 계속할 끈기도 부족했다. 아마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내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었을지 모른다. 나의 작문 능력의 현 주소를 반성하게 된 것은 블로그에 써 놓은 나의 글과 파워블로거의 설득력 강한 글, 가슴을 움직이는 포스팅을 비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책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문적인 작가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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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랙백타고 왔습니다.

    행정고시를 준비하시나 보네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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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러 - 2010/02/05 17:48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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