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8일 일요일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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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cafe.naver.com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로 유명한 토드 부크홀츠의 From Here to Economy의 번역서입니다. 토드 부크홀츠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온갖 문제는 경제학과 관련되어 있다.

-토드 부크홀츠

미국 달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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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SDnotes.png

Author:
  • derivative work: Hidro
  • USDnotes.jpg: Original uploader was Andyhi18 at en.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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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없으면 기하학같은 순수 학문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지만, 경제학의 경우 실생활과 밀접하게 맺어져 있기 때문에, 무시하고서 지낼 수 없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돈을 벌고, 물가가 상승하고 이런 사회 현상들이 경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5부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각 거시, 미시, 국제 경제, 기업 경제, 경제 사상을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부담스러운 수식이나 그래프 없이, 한 권의 책으로 교양 경제 이론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유익하게 읽었네요.


댓글 3개:

  1. trackback from: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 흥미로운 경제 강의
    학창 시절에 가장 머리가 아팠던 과목은 정치와 경제였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 많이 설명하지만 듣고 있노라만 이해하기 힘들고 지루해지는 것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경제학'이란 단어를 들으면 거부감이 생기곤 합니다. 일상이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각이 들고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토드 부크홀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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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애드민님도 이 책 읽으셨군요.

    경제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글도 엮어두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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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inda - 2010/03/01 17:51
    네, 경제학은 어렵고 머리 아프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약간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을 덜고 읽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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