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문자 선거 운동에 협박 전화 걸려와

아시아경제, 네이트뉴스에 의하면 구청장 후보 캠프에 문자로 선거운동 했다가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네요.

물론 협박한 사람도 잘못이 있긴 하지만, 얼마나 선거운동 문자에 시달려서

그래서 짜증이 나서 오죽하면 그렇게 했을까 하는 심정도 이해가 가네요.

특히나, 문자로 선거운동 하는 경우에는 경찰서에서 선거 후보 측에서 어떤 식으로 남의 전화번호를

입수를 했는지, 불법적인 경로(개인정보 매매)를 통해 획득한 것은 아닌지 확실하게 조사해야 된다고 봐요.

개인이 알고 있는 전화번호를 활용했다면 누가 자신 개인의 전화번호를 제공했는지도 같이 제공해야 하고요.

만일 불법적으로 입수한 정보를 갖고 문자로 선거 운동을 했다면,

당연히 당선 되더라도 그에 대한 도덕적/법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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